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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고령운전자 시대...면허증 반납 꺼리는 이유 직접 들어봤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438만 명이던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2025년에는 498만 명으로 늘어날 예정인데요. 이에 따라 고령 운전자 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2년 고령 운전자 사고는 3만 4천여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65세 이상은 5년마다, 75세 이상은 3년마다 운전면허증을 갱신해야 합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독려하고 있는데요. 서울시의 경우 만 70세 이상 노인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납률은 전체의 2퍼센트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도 논의되고 있는데요. 고령 운전자는 야간이나 고속도로 운전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운전을 허가한다는 내용입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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