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도 깜놀한 북한 오물 풍선…군사 충돌 위기감 급상승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구경진 인턴기자 | 2024-06-03 18:51 송고
지난달 28일부터 1000개가 넘는 쓰레기 봉투를 남한으로 보낸 북한.
우리 정부도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위한 절차 착수 뜻을 밝히면서, 북한은 살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죠.
외신들도 북한의 쓰레기풍선 작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전국 곳곳에서 오물 풍선이 포착돼며 남북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 시점에 왜 오물 풍선을 날렸고 앞으로는 또 어떤 도발을 감행할까요.
또 많은 사람들의 우려처럼 생화학무기가 담긴 풍선이 넘어올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오물을 투척, 민간인 피해를 발생시켜 공포심을 유발하려는 북한. 일단 북한이 쓰레기풍선 살포를 중단하겠다고 했지만 남북 심리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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