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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에 고추장 사러?..박세리 부친 논란 '끌올'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부친인 박준철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박세리 소유의 대전 부동산이 경매에 넘어간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2022년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했을 때 박세리가 ‘리치 언니’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뽐내 화제가 됐던 단독 주택인데요. 잔디 깔린 넓은 마당에서 반려견과 캠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집이죠. 당시 방송에서 박세리는 “부모님이 살던 집 한 쪽에 건물을 지어서 4층은 제가, 3층은 동생과 언니가 쓰고 있다”며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여성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은 크게 두 가지 인데요. 박세리가 살고 있는 4층 건물과 539 제곱미터에 달하는 대지 그리고 부모가 살고 있는 집과 1785 제곱미터 규모의 대지 등입니다.

최근 사문서 위조 논란에 부동산 분쟁까지 계속해서 보도되면서 과거 부녀 관계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박세리가 선수 시설 공개 연애하던 남자친구를 부친 박준철 이사장의 반대로 헤어졌다는 내용인데요. 당시 사귀었던 남자친구는 홍콩계 미국인 로렌스 첸으로 골프 스쿨에서 처음 만났다고 알려졌습니다. 박세리보다 두 살 연상인 로렌스 첸은 부모 모두 저명한 금융인으로, 당시 언론은 재산이 2억 달러가 넘는다고 보도했는데요.

로렌스 첸은 2000년도에 열린 삼성월드챔피언십에 찾아와 박세리를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세리는 “플레이할 때 누가 옆에 있으면 힘이 나는 편”이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감정을 인터뷰에서 숨김없이 드러냈는데요. 두 사람은 4년 6개월 동안 교제했지만, “골프에만 전념하라”는 부친 박준철 이사장의 극심한 반대로 관계에 마침표를 찍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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