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훈 중 음주’ 피겨 이해인…후배 추행 혐의 “연인이었다” 반박
(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박혜성 기자 | 2024-06-27 16:38 송고
해외 전지훈련 기간 술을 마시고 미성년자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3년 자격정지를 받은 선수가 여자 피겨 간판 이해인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해인은 술을 마신 건 명백한 잘못으로 반성한다고 말했지만 남자 후배를 성추행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선수와는 연인 사이였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해당 선수와 미성년자일 때 교제를 시작했고, 본인만 대학생이 된 현재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경각심이 부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그는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신청해 성추행이 아닌 연인 관계의 행위였다는 점을 적극 소명하고 선처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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