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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읽씹'한 김건희 여사 문자 5통…해석 갈리는 내용 살펴보니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당시 총선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지난 1월 15일부터 열흘간 5차례 발신한 휴대전화 문자 내용의 원문이 공개됐습니다.

8일 TV조선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1월 15일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다"며 "백배 사과드리겠다. 한 번만 브이(대통령)랑 통화하시거나 만나시는 건 어떠시냐. 내심 전화를 기다리시는 것 같은데 양해 부탁드린다"라면서 한 후보에게 첫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문자 원문이 공개되기 전, 친윤계 측은 김 여사가 윤·한 갈등이 불거진 이후 대통령과의 사이를 중재하려는 취지의 메시지를 추가로 보냈다고 설명한 바 있죠.

반면 한 후보 측은 김 여사의 '그럼에도 불구하고'란 표현이 사과가 필요하다는 말 앞에 생략됐다고 반박하며 "김 여사의 문자가 사과를 하겠다는 뜻으로만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전당대회 선거과정에서 일체 개입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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