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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에 北 지뢰 떠내려온다…위력과 대처 방안은?

경기 북부 등 수도권에 이틀간 장대비가 쏟아진 가운데, 우리 군은 북한군이 최근 전선 지역에 매설한 지뢰가 집중호우로 인해 남쪽으로 유입될 우려가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수도권 최대 342.5㎜(파주) 비가 왔습니다. 인천 336.8㎜(강화), 연천 273.0㎜, 포천 207.5㎜ 등 곳곳에서 200㎜ 넘는 비가 쏟아졌는데요. 지난 17일 오전 0시부터 내린 장맛비는 최대 625.5㎜(판문점)에 달합니다.

이와 관련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올해 북한의 지뢰가 작년보다 하천을 따라 내려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며 “집중호우에 대비 없이, 유실방지 작업을 하지 않고 매설이 진행된 걸로 판단된다. 북쪽에 비가 본격적으로 오면 수만 발의 지뢰 중 일부가 유실될 수 있다”라고 우려했는데요.

그러면서 “남북공유하천에서 기습방류, 의도적인 지뢰 살포, 지뢰 유실 가능성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북한 지뢰로 인해 우리 국민, 장병이 다친다면 관련 대응 조치는 준비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뉴스1TV는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예비역 육군 중장)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장마철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가 떠내려올 가능성과 소형 지뢰의 위력,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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