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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민족' 대한민국, 칼로 시작해 총·활로 과녁 뚫었다…올림픽 금 사냥

29일(이하 현지시간) 17세 반효진이 10m 공기소총에서 슛오프 끝에 0.1점 차이로 우승하며 한국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앞서 한국은 28일 사격 여자 10m (오예진), 양궁 여자 단체팀(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이 각각 금메달 1개씩을 획득해 이날 총 금메달 3개를 따냈습니다. 전날에는 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이 대회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는데요.

여기에 사격 10m 은메달(여자 김예지, 혼성 박하준·금지현) 2개,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김우민) 1개까지 더해 한국 메달의 개수는 총 7개가 됐습니다.

이날 최고 하이라이트는 10연패의 금자탑을 쌓은 여자 양궁 단체전이었는데요. 임시현(21·한국체대), 남수현(19·순천시청), 전훈영(30·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은 28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만나 슛오프 끝에 세트 점수 5-4로 꺾고 우승했죠.

미국 NBC는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달성에 관해 “(파리 올림픽) 한국의 우승 멤버에는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멤버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올림픽에서 어떤 스포츠가 한 나라에 의해 지배된다면, 그것은 바로 여자 양궁”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우리나라에 메달을 안겨준 종목 역시 화제가 됐는데요. 검의 펜싱, 총과 활로 각각 과녁을 뚫는 사격·양궁 등 전투 무기와 관련된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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