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한팔 탁구' 전세계 감동...패자에 기립박수 쏟아졌다
(서울=뉴스1) 박은정 인턴기자, 구경진 인턴기자 | 2024-08-06 19:01 송고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6일,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에 안착했습니다. 그들은 단체전 16강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는데요.
승자는 한국 선수들이었지만, 경기에 패배한 브라질 팀에게 관중들의 큰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브라질 대표 중에는 특별히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죠. 바로 ‘외팔’ 탁구선수 ‘브루나 알렉산드르’인데요. 오른팔이 없는 알렉산드르는 이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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