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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성지서 울려퍼진 한국어 교가…한국계高의 기적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으로 불리는 106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끝에 승리를 따내며 1999년 창단한 이래 사상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교토국제고는 23일 일본 효고현에 있는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간토다이이치고와의 결승전에서 10회 승부치기 끝에 2-1로 승리했다.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선수들은 마운드로 뛰어나와 서로 얼싸안으며 환호했고, 벤치에서 응원하던 선수들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간토다이이치고 선수들과 인사한 교토국제고 선수들은 곧바로 외야 방향으로 도열해 교가를 불렀다.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울먹이면서도 '동해 바다 건너서'로 시작하는 한국어 교가를 따라불렀고, 이 모습은 일본 전역에 생중계됐다.

자세한 현장 상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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