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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년 헌신, 결국 '헌신짝' 되나…토트넘 회장 면전서 의미심장 발언

토트넘의 '살아있는 전설' 손흥민은 2024-25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올해 32세로 선수 커리어의 막바지를 향해 가는 손흥민으로서는 10년간 헌신한 팀과의 안정적인 장기계약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재계약은 감감무소식이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손흥민의 새로운 계약은 당연한 것"이라고 전했다. 스퍼스웹의 제이콥 반스 기자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맺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며 "그는 우리의 리더이자 클럽의 전설이며 우리에게 줄 것이 많이 남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23일 "손흥민은 올시즌 EPL에서 가장 많은 오픈 플레이 찬스를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는 통계를 내놨다.

그러나 레전드 대우에 인색하기로 유명한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손흥민의 업적과 헌신에 대한 대우를 해줄 생각이 없어 보인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이 조만간 손흥민과의 계약 조건에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일제히 전했다. 재계약을 하지 않고 12개월 연장 옵션을 발동시켜 1년만 더 쓰겠다는 심산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24일과 25일 공식석상에서 연이틀 이적을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손흥민은 24일 토트넘 팬들과 구단 수뇌부가 대화하는 팬 포럼에 참석해 "축구에서는 미래를 알 수 없다"는 말을 2번이나 강조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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