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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다쳐", "경찰 그러지마!" 긴박했던 대통령 관저 내부...박충권 의원이 전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상황에서 관저 내부 대치 상황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그는 보고도 믿겨지지 않을 만큼 셀수도 없는 공권력이 투입됐다며 역사는 오늘 대한민국 치욕의 날을 기억할 것이라고 적었는데요.

함께 들어간 의원이 다치고, 옷이 찢어지는 등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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