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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듣던 尹, 번쩍 눈 뜬 순간…"호수 위 달 그림자 쫓는 느낌"

탄핵 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실제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느니, 받았느니 한다"며 "이런 이야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를 쫓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사건 5차 변론기일에서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받자 이렇게 밝는데요.

윤 대통령은 "예를 들면 정치인들을 체포했다든지 누구를 끌어냈다든지 어떤 일들이 실제 발생했고, 현실적으로 발생할 만한 가능성이 굉장히 높을 때, 경위나 지시에 대해 수사나 재판에서 얘기가 된다"며 "이번 사건을 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군통수권자로서 훌륭한 장군들 진술에 이러니저러니 말 섞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국회의원 체포 등) 그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지(모르겠다)"고 했는데요.

앞서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25분께부터 오후 4시 25분까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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