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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대신 복수심 키웠다…北 포로 미공개 육성 최초 공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를 면담하고 돌아온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일부 북한 병사가 부모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러시아 병사의 휴대전화를 빌려 통화를 시도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10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정보총국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며 "동료들이 죽거나 다치는 걸 본 북한 병사들이 죽기 전에 부모님 목소리라도 한번 들어야겠다는 생각에 그런 시도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백씨의 육성 녹음 파일을 추가 공개했다.

백씨는 "(동료의 죽음) 슬프고 그렇지만 기분이 전락(나쁜 상태로 빠지는 것)되면 앞으로 전투를 못하니까 의식적으로 낙천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라며 "두려운 마음보다 복수심이 오히려 더 강해졌다"고 전투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 의원과의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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