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불 이틀째...실종 부기장 수색 재개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2020-03-20 10:45 송고 | 2020-03-20 11:00 최종수정
지난 19일 오후 발생한 울산 울주군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당국은 20일 오전 6시30분부터 소방과 경찰 등 인력을 동원, 산불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산불 피해규모가 200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전날 산불 진화과정에서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헬기에는 기장과 부기장이 탑승했는데, 기장은 구조됐으나 부기장은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부기장에 대한 수색작업도 재개했다. [영상: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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