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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남북협력기금으로 평양종합병원 건설 도와야"

"올해 북한은 의료·보건·방역이 최우선 사업이므로 1조2천억원의 남북협력기금 중 일부를 평양종합병원의료기기와 의약품 지원에 사용하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9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20주년 토크콘서트 ‘한반도 평화, 해법은 있는가?’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전 장관은 "북한은 지난 4월 정치국 회의에서 2020년에 당면한 국정 최우선과제로써 코로나사태와 방역을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3월17일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기공식사 까지 했는데, 지난 수 십 년간 북한의 지도자가 기공식에서 연설하는 것을 본 기억이 없다. 그만큼 북한이 평양종합병원건설을 중요시 하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급랭하고 있는 남북관계와 관련해 이 전 장관은 “전단지 살포 문제는 우리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미래가 걸려 있다”며, “무엇이 우리 공동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고, 양보해야 할 것인지 자신있게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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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평양종합병원건설 #김정은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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