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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경고 사흘만에 '속전속결'

북한이 16일 오후 개성에 위치한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정부는 우리군 감시장비로 포착한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영상을 공개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5시께 긴급 보도를 통해 "개성 공업지구에 있는 공동연락사무소를 완전 파괴시키는 조치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TV는 "16일 14시 50분, 요란한 폭음과 함께 북남 연락사무소가 비참하게 파괴됐다"라고 짧게 전했다.

지난 2018년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합의로 같은 해 9월 14일 개성공단 내 설치된 남북연락사무소가 개소 1년 9월만에 연기속으로 사라졌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13일 담화에서 "머지않아 쓸모없는 북남 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상제공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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