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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경쟁…살아남은 게 자부심” 라라걸 꿈꾸는 김효정 | 존버스토리 Ep.3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활약 중인 여성 기수 김효정(25)은 “남녀가 동등하게 겨루는 경마 기수 세계에서 살아남은 것 자체가 자부심”이라며 “언젠가는 대상경주 우승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데뷔해 4년차 기수가 된 김효정은 현재 서울 경마공원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기수 중 유일하게 꾸준히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40승을 기록하며 수습딱지를 뗐고, 현재까지 43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마 기수는 키 168cm, 몸무게 68kg 이하를 유지해야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데요. 단 1~2분 안에 선두를 다투기 때문에 같은 체격조건이라면 남성이 체력적으로 우위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여성 기수가 드문 이유죠.

김효정은 “처음 기수를 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많이 말렸다. ‘여자 기수는 더 힘들다’, ‘안 될 거다’ 이런 말을 많이 들었다”며 “그런 말은 듣지도 않고 너무 하고 싶어서 무조건 기수가 돼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다”며 꿈을 이루게 된 비결을 설명했습니다.

김효정 기수가 소개하는 귀여운 말들의 모습부터 활발한 인터뷰와 당찬 포부까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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