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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박용진·양향자, 삼성 이건희 회장 빈소에서 남긴 말은?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에 이낙연 대표를 비롯한 여당 의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조문을 마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보통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탁월한 혁신을 이루고 세계적 기업으로 국가적 위상과 국민의 자존심을 높여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고졸 출신으로 삼성임원에 오르며 신화를 쓴 양향자 의원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양 의원은 "故 이건희 회장은 손톱만 한 반도체 위해 세계를 품으신 세계인이셨고 기술기반 위에서 미래를 개척한 미래인 이셨다", "27년 재임 기간이 저의 30년과 같다"라며 늘 보잘것없는 저에게 배움이 짧은 저에게 "거지 근성으로 살지 말고 주인으로 살아라" 이런 말씀이 기억이 난다며 유족들에게 전하기도 했다며 빈소를 나섰다.

삼성 공격수'로 불리는 박용진 의원도 빈소를 찾아 삼성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오늘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위로 느리려고 왔다. 삼성이라는 기업에는 또 응원 느리고 오늘 유족 뵙고 위로 말씀드리고 들어간다." 이어 "혹시나 올까 말까 고민했다. 이런 말씀 드렸더니 "와주셔서 정말 고맙고 유족들에게 큰 위로다"라고 얘기하셔서 그렇게 인사 나누고 나왔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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