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VOD View

프랑스 우크라에 여단급 파병 준비…푸틴 "최우선 표적" 발끈

프랑스의 우크라이나 파병설이 제기된 가운데 러시아는 프랑스를 향해 "프랑스군은 러시아의 최우선 표적이 될 것"이라며 엄포를 놨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자국 대외정보국(SVR)을 인용해 "프랑스가 이미 우크라이나에 파병할 2000명 규모의 병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에 파병될 프랑스군은 러시아군의 최우선 공격 목표이자 합법적인 표적이 될 것"이라며 "검을 들고 러시아에 들어온 모든 프랑스인이 겪게 될 운명"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지난달 2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가 승리하지 못하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며 파병론을 꺼내들어 유럽과 미국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더구나 폴란드 외무장관이 지난 10일 "우크라이나에 이미 나토 군대가 주둔하고 있다" "위험을 감수한 국가들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폭탄 발언을 하면서 긴장이 높아졌고, 지난 8일에도 "우크라이나에 나토군이 주둔하는 것은 상상할 수 있는 일"이라며 마크롱 대통령의 파병 구상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러한 주장을 빌미 삼아 프랑스의 우크라이나 파병 준비설을 띄우며 우크라이나 침공을 넘어 확전을 준비하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파병하진 않는다"며 진화에 나섰던 마크롱 대통령도 지난 7일 "러시아군이 키이우와 오데사에 진격하면 (프랑스군이) 개입할 수 있다"며 파병설에 불을 지폈다.

더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프랑스 #파병 #러시아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프랑스 #마크롱 #파병 #우크라이나 #푸틴 #러시아 #독일 #전차

이런 일&저런 일

많이 본 영상

공유하기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