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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하자마자 '쾅'…화염 속 트럭에서 운전자 꺼낸 미국 경찰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불길에 휩싸인 트럭이 폭발하기 직전 운전자를 구출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오스틴의 한 주택가에서 화재가 난 트럭 안에 운전자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에두아르도 피네다, 챈들러 카레라 두 경관은 창문을 부수고 트럭 문을 열어 가속페달을 밟은 채 의식을 잃은 남성을 트럭 밖으로 끌어냈다.

운전자를 구출한 직후 큰 폭발음과 함께 차량은 완전히 불길에 휩싸였다. 몇 초만 늦었어도 운전자와 경찰 모두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해당 영상은 두 경관의 보디캠에 그대로 담겼고, 오스틴 경찰은 이를 공개했다.

오스틴 경찰은 두 사람의 행동을 높이 사 공로상을 수여하고, ‘진정한 영웅’이라고 추켜세웠다

피네다는 인터뷰를 통해 "기분은 좋지만, 우리는 스스로 영웅으로 여기지 않는다. 우리는 경찰관이고, 사람들을 돕기 위해 여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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