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최민수 "죽어야 사는 남자…감독과 배우 다 또라이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7-07-18 12:17 송고
"'죽어야 사는 남자'는 감독님을 비롯한 4명의 배우가 다 '또라이'다. 리스크는 있지만 그걸 안고 남들과는 확실하게 다른 작품을 보여드리겠다."
배우 최민수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드라마 '죽어야 하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최민수는 즉석에서 감독과 세 배우에게 "나같은 또라이와 연기하는 게 힘들지 않냐"고 묻기도 했다. 감독과 세 배우는 모두 힘들지 않다고 답했고 최민수는 "PD님과 네 배우까지 모두 또라이다"고 말했다.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최민수)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렸다. 오는 19일 밤 10시에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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