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검사, 길가던 여성 '성추행'...CCTV에 딱 걸렸어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김연수 기자, 조아현 기자 | 2020-06-05 17:41 송고
현직 부장검사가 길가던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4일 부산지검 A 부장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부장검사는 지난 1일 오후 11시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근처에서 길을 가던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부장검사는 피해자로부터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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