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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찾아가 '누칼협', '꼬이직' 직접 물었다

공무원노조의 임금 인상 요구를 향해 '누가 칼 들고 공무원 되라고 협박했냐', 이른바 '누칼협'이라고 조소하는 누리꾼 반응을 두고 노조 임원은 "잠자코 주는대로 받아 먹으라는 거냐"고 반문했다.

누칼협은 지난해 공무원노조가 정부에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집회에 나서자 몇몇 누리꾼이 봉급이 낮다는 걸 알면서 공무원을 택한 것 아니냐는 취지로 비꼬기 위해 쓰기 시작했고, 유행어처럼 번졌다. 비슷한 목적으로 '꼬우면 이직하든가', 줄여서 '꼬이직'이라는 표현도 쓰인다.

지난 22일에도 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내년도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여전히 온라인상에선 냉소적인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박봉 인증' 등으로 공무원 보수 문제가 화제로 떠오를 때마다 꼬리표처럼 달라붙는 '철밥통', '누칼협, '꼬이직'과 같은 조소적 표현을 처우 개선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공무원 노조는 어떻게 느끼는지 직접 물어봤다.

#공무원 #월급 #실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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