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겨울왕국2' 제작진이 말하는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송영성 기자, 정지형 기자 | 2019-11-28 10:22 송고
겨울왕국2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제작진이 직접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겨울왕국2 제작진은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내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제니퍼 리 감독은 엘사에 대해 "힘을 사용해서 다른 사람들을 돕고 앞을 향해가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물도 기억이 있다"라는 영화 속 대사에 대해서는 "물은 모든 인간과 동물을 거치고 우리의 역사를 기억한다. 엘사의 능력도 이것과 깊게 연관돼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벅 감독은 엘사와 안나에 대해 "안나는 리더, 엘사는 보호자라고 생각한다"며 "겨울왕국2에서 두 캐릭터가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은 두 캐릭터에 딱 맞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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