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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지붕에 올라탄 울산 만취女.."대통령님!" 외친 이유는?

(서울=뉴스1) 정혜진 인턴기자  |  2021-08-25 21:49 송고   |  2021-08-26 06:50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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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10시 30분 경 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행패를 부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피해자인 택시기사 유모씨는 현재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는데,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택시가 속도를 줄여 멈춰서자 만취 상태인 여성이 갑자기 핸드폰으로 차량 보닛을 수차례 내리찍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대통령님 제가 말하는 인물들 다 사형","내가 권력이 없을 것 같냐"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내뱉으며 행패를 이어갔고 피해 차량은 이 과정에서 루프가 내려 앉고 보닛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알려졌는데

SNS를 통해 확산되며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그 영상
지금 바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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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9811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