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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세하락 과잉 투자 때문...반등시기는 언제? | 부동산 전문가 이광수 인터뷰

"부동산 가격이 오를 때 사람들이 되게 많이 얘기하죠. '그래도 내 집 하나는 사라.' 전 그런 말이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1호 건설회사 출신 애널리스트이자 미래에셋증권 수석연구위원으로 자산 시장을 분석해 온 이광수 연구위원. 그는 뉴스1과 인터뷰에서 근거없이 내 집 마련을 추천하는 이들을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고금리로 얼어붙은 현 부동산 시장에 대해 "부동산 가격이 다시 조정받고 시장이 안정될 때가 반드시 온다"며 "부동산에 대한 우려가 큰 지금 (내 집 마련의) 가장 좋은 시점이긴 하다"고 말했다.

그는 '영끌' 실패를 겪은 2030세대들의 현시점 대처 방안에 대해 묻자 "금리가 올라가면 초조해져서 갑자기 매물을 내놓고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크다"며 "무리하게 집을 샀다면 그 집에 꼭 거주했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향후 부동산 시장에 대해 "(하락하는) 기간을 특정하기는 힘들지만, 거래량을 통해 시장이 '지금 거의 저점인지'를 측정할 수 있다"라며 "가격이 조정받을 때 거래량이 회복하면 그게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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