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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내와 아들을 왜...광명 세모자 사건, 이웃들의 증언

"얼마 전에 작은 아들 하나하고 (엄마가) 대문 앞에 서 있더라고 열쇠 번호를 바꿔버렸나 봐. 남편이 바꿨겠지"

"애기 엄마가 여간 착하단 말이야 애들도 착하고 얌전해 그런데 남자는 좀 신경질적이야"

어젯밤 광명시에서 발생한 세모자 살인사건. 피해자가 살던 바로 아랫집과 옆집에서는 그들을 이같이 기억했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11시27분께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B씨와 아들 2명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씨와 자녀 2명 모두 목 부위에 흉기에 찔린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아내와 자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남편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범행을 자백한 남편 A씨는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가족과 갈등을 겪었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대문 앞에는 당시 끔찍했던 현장을 그대로 보여주듯 혈흔이 남아있었습니다.

뉴스1이 사망한 이들과 알고 지내던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세모자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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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세모자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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