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로 경기장에서 쓰러진 에릭센…월드컵에서 '인간승리' 역사 쓴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최은지 인턴기자 | 2022-11-22 19:01 송고 | 2022-11-23 07:05 최종수정
"축구 사상 최고의 동화 같은 복귀."(영국 매체 '미러')
지난해 경기중 심장마비로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덴마크의 영웅,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합니다.
쓰러진 당시 의료진은 그의 상태에 대해 "에릭센은 사망 상태였다"라고 말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었는데요.
이후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으나 에릭센은 보란 듯이 재활에 성공했습니다.
심장 제세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고 기적처럼 그라운드에 복귀한 에릭센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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