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VOD View

[눈TV] 안경환 후보자 '몰래 혼인신고' 직접 해명…"반성하고 사죄"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69)가 몰래 혼인신고·아들 문제·여성비하 등의 논란과 관련, 16일 직접 해명했다. 장관 후보자 사퇴 의사에는 선을 그었다.

안경환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자신과 관련된 잇단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래 전 개인사는 분명히 저의 잘못으로, 죽는 날 까지 사죄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검찰 개혁과 법무부 탈검사화를 반드시 이루겠다"며 후보자 사퇴 의사는 없음을 강조했다.

아들의 퇴학 무마 의혹에 대해서는 "(아들의 징계와 관련한) 절차에 개입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적은 결코 없다"고 했다.

또 자신의 저서 '남자란 무엇인가'로 불거진 왜곡된 성관념 논란에 대해선 "책과 글의 전체 맥락을 유념하여 읽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안경환 #눈TV #법무부장관후보자 #안경환후보자 #뉴스1

이런 일&저런 일

많이 본 영상

공유하기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