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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남편에게 '일감 몰아주기'… 윤미향의 남다른 가족사랑?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인의 정의기억연대 공금 사용이 논란입니다.

지난 11일 조해진 미래통합당 당선인은 "윤 당선인과 남편의 1년 수입을 세금을 가지고 계산하면 5000만원 정도밖에 안된다"며 소득에 비해 과도한 딸의 유학비용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윤 당선인은 "남편이 재심 끝에 간첩혐의 무죄 판단으로 받은 배상금을 사용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13일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윤 당선인이 소속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현 정의기억연대)'에서 발간한 소식지의 편집디자인은 남편 김모씨가 대표인 업체가 맡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곽 의원은 "부부가 서로 품앗이로 지원되고 홍보비로 지출됐다면 도덕적 해이 아니냐"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의 관리인이 윤 당선인의 부친이라는 사실이 불거졌습니다. 또한 위안부 쉼터가 본래 취지와 맞지 않게 피해할머니들은 이용하지 않고, 수련회 행사 등에 이용되었던 점. 또 해당건물을 7억원에 매입한 후 4억 2천만원에 매각한 것 등이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은 윤 당선인과 정의연을 횡령 혐의 등으로 고발해 서울서부지검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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