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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통합당과 합당 결정… "문재인 정부 실정 막아낸다"

미래한국당은 26일 국회에서 합동연석회의를 열고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공식적으로 결정했습니다.

모두발언을 한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5월 29일 안으로 합당을 결의하고 최종 의결에 앞서 합동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막아내고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비공개 회의가 진행된 후 미래한국당은 "미래통합당과의 하나됨을 결의한다. 또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선거 악법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즉각 폐지할 것을 여당에 촉구한다"라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합동회의 직후 열리는 미래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당과의 합당안을 의결하면 합당은 최종 결정됩니다. 통합당은 27일 열리는 전국위원회에서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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