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밤새면 좀비처럼 둥둥…동물병원의 긴박한 24시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이종덕 기자, 정수영 기자 | 2021-11-26 11:15 송고
"내년에 동물을 위한 헌혈센터를 설립하려고요. 공혈견이 아닌 반려견 보호자들의 자발적 참여 하에 좀 더 윤리적으로 혈액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에는 지난 2016년 국내 수의과대학 중 최초로 개설한 동물응급의료센터가 있다. 이곳에서 응급진료를 전담하고 있는 한현정 교수는 그동안 수많은 생명을 살려왔다.
하지만 응급 상황에서 공급해야 할 혈액이 항상 부족하다 보니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에 한 교수는 최근 뉴스1과 인터뷰에서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한 헌혈센터(가칭 KU도그너헌혈센터) 설립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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