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영 새누리당 김해시의원
(경남=뉴스1) 박광석 기자 | 2014-03-06 03:40 송고
우리지역 정치인 바로알기 오늘은 하선영 김해시의원을 모셨다.
- 현 김해시와 시의회를 어떻게 내다보고 계시는지.
▲김해시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고 2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인근의 대도시인 창원과 부산의 베드타운처럼 전락한 감이 있지만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살려야 된다면 누구보다도 경쟁력이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먼 미래를 가진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의원으로 제가 8년 동안 있어 왔는데 더디지만 천천히 가지만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제7대쯤이면 더 좋은 분들이 시의회에 진출하셔서 시의회를 견제 감시할 수 있는 그런 능력 있는 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 향후 김해시는 어떻게 나아가야 된다고 보시는지.
▲사실 제가 장유에 온 이유는 장유 신도시가 거의 14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고 나머지는 김해 본토 안쪽에 살고 있는데 지금의 김해와 장유가 분리되어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김해분들은 장유가 김해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장유에 있는 분들은 스스로가 김해인이라는 것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김해는 하루빨리 주촌 등지에 새로운 시청이 세워져서 김해와 신도시 장유를 합치는 거대한 김해 공동체가 되어서 발전해 나가는 그런 도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출마 동기는
▲사실 장유는 김해에서 저의 첫 번째 고향입니다. 맨 처음 장유에 이사를 와서 누구보다도 장유에 애정이 많았습니다. 제가 가 지역 시의원이 되고 나서 8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저의 지역구를 열심히 챙기면서도 동시에 장유의 발전상을 보면서 만약 다음번에 큰 정치를 한다면 장유에서 한 번 해보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장유의 미래가 김해의 미래가 될 것이고 김해의 미래가 저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장유를 큰 기대를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 내세울 주요 공약사항은.
▲가장 큰 문제가 장유는 평균연령이 31세 정도인데 굉장히 젊은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육, 교육, 대중교통 등의 문제가 제일 큰 고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3가지 공약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고요 저는 선거를 하는 동안 계속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서 정책 설문지를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서 체크하면서 지역민들이 원하는 정책들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챙겨서 장유에 있는 시민들이 원하는 장유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생각입니다.
- 김해시민들에게 한 말씀.
▲김해시민 여러분. 저의 지역구도 마찬가지지만 김해시민 여러분들이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낮은 자세로 성찰하면서 또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도의원으로 제가 다시 정치권 안에 들어온다면 지역민을 위한 최선을 다하면서 정직하게 일할 수 있는 그래서 시민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하선영 김해시의원과 함께 했다. 우리지역 정치인 바로알기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다.
◇주요 프로필
▲1964년생 ▲경상대학교 불문학과 졸업 ▲인제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 ▲인제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김해여성복지회관 이사(전) ▲건강보험공단 운영위원(전)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전) ▲이주여성문화학교 교장(전) ▲김해희망산악회 고문 ▲해반천 문화회 고문 ▲반딧불 고문 ▲매화로타리 이사 ▲장애인을 사랑하는 모임 고문 ▲한국청년회 부회장 ▲김해가정어린이집 자문위원 ▲김해도서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경남도 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 ▲새누리당 경남 여성의원협의회 회장 ▲제5대 김해시의회 의원(비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위원 ▲‘사랑의 열매’ 경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위 위원 ▲새누리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특별공천위원장 ▲김해시 의정연구회 회장 ▲제6대 김해시의회 의원(가 지역․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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